경찰, ‘이 대통령 혼외자·5·18 북 개입설’ 주장 전한길 ‘명예훼손 혐의’ 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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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07-26 11:18본문
경찰이 ‘이재명 대통령 혼외자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가짜 학위설’, ‘5·18 민주화운동 북한 개입설’ 등 각종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씨(본명 전유관)를 23일 조사했다. 이번이 네번째 출석 조사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광역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 동작경찰서 별관에 있는 광역범죄수사2계에서 전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지난 4월1일 이 대통령과 이 대표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세번째 조사를 벌인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경찰은 기존 사건과 최근 추가로 고발된 사건의 사실관계를 함께 확인하고 있다.
전씨는 지난해부터 유튜브 방송에서 “이 대통령이 160조 원 규모의 해외 비자금을 조성하고 군사기밀을 중국에 넘겼다”, “이 대통령에게 혼외자가 있다”, “이 대표의 하버드대 학위는 가짜”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 왔다. 지난 4월22일 유튜브 방송에선 “5·18은 김대중 세력과 북한이 주도한 내란”이라고 주장해 같은 달 시민단체로부터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다.
경찰은 전씨가 제기한 ‘울산 석유 90만 배럴 북한 반출설’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지난 3월31일 전 씨 등이 해외에 판매된 국제 공동 비축 원유 90만배럴이 중국 등 제3국을 거쳐 북한으로 넘어갔다고 근거 없는 주장을 반복해 한국석유공사의 업무를 방해했다며 전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전씨는 이날 조사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언론의 자유가 있기 때문에 의혹을 보도하는 데 잘못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의 알 권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씨는 지난해 2월 인터넷 언론사 ‘전한길뉴스’(현 원웨이뉴스)를 설립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탄 차량을 공격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재물손괴 등 혐의를 받는 A씨를 지난 21일 검거해 조사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재물손괴 외에도 적용 가능한 혐의가 있는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20일 저녁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 예비경선 합동연설회가 끝난 뒤 현장을 떠나던 정 전 대표의 차량을 발과 도구 등으로 여러 차례 가격한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차량 일부가 파손됐다.
이후 정 전 대표 측은 언론 공지를 통해 차량 습격 사실을 알리며 “차량 내부에 탑승하고 있던 후보를 향한 위협, 폭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12·3 비상계엄 때는 노상원 수첩에 의해 죽을 뻔했다”며 “참담하고 서글프다”고 썼다.
집중호우로 임시주택이 침수·파손된 경북 안동·의성 산불 이재민들(경향신문 2026년 7월21일자 8면 보도)이 인근의 비어 있는 임시주택으로 옮긴다. 정부는 지난해 대형 산불 피해지역에 설치된 임시주택 2084동을 전수 점검하고 고정장치가 없는 811동에는 앵커볼트를 설치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와 경북도는 안동 일직면 귀미리와 의성군 단촌면 구계2리 산불 이재민의 주거 이전과 생활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안동 귀미리 임시주택 11동과 의성 구계2리 임시주택 9동이 침수되거나 파손됐다. 이곳에 살던 11가구 15명은 마을회관과 임시대피소, 친인척 집 등에 머물고 있다.
주택 파손이 심한 안동 이재민은 다른 산불 이재민이 새집을 지어 이주하면서 비게 된 인근 임시주택으로 옮길 예정이다. 의성에서는 안전점검 결과 이전이 필요한 가구부터 인근 공실 임시주택을 제공한다. 침수로 쓰지 못하게 된 냉장고와 세탁기 등 생활가전과 취사도구, 응급구호 물품도 지원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새 거처는 기존 임시주택단지에서 200m 안팎 떨어져 있어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며 “이재민들이 편한 시기에 옮길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안부는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등 지난해 대형 산불 피해를 본 5개 시·군의 임시주택 2084동을 전수 점검한다. 민간 전문가도 참여해 침수와 산사태, 강풍 등에 취약한 부분을 살핀다. 경북에 설치된 임시주택 가운데 141동은 산림청이 지정한 산사태취약 지역 65곳 인근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도는 임시주택이 물살이나 강풍에 밀리지 않도록 고정장치도 보강한다. 현재 사용 중인 도와 시·군 소유 임시주택 가운데 앵커볼트가 설치되지 않은 곳은 811동이다. 시·군 소유가 732동, 경북도 소유가 79동이다.
피해지역에서는 복구 작업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비로 경북 8개 시·군에서 328가구 477명이 대피했고 이 가운데 49가구 74명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 피해액은 25억6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김광용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산불 이재민이 임시주택에서 또 다른 재난을 겪지 않도록 주거 이전과 생활 지원을 서두르겠다”며 “전수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고치고 안전관리 제도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광역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 동작경찰서 별관에 있는 광역범죄수사2계에서 전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지난 4월1일 이 대통령과 이 대표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세번째 조사를 벌인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경찰은 기존 사건과 최근 추가로 고발된 사건의 사실관계를 함께 확인하고 있다.
전씨는 지난해부터 유튜브 방송에서 “이 대통령이 160조 원 규모의 해외 비자금을 조성하고 군사기밀을 중국에 넘겼다”, “이 대통령에게 혼외자가 있다”, “이 대표의 하버드대 학위는 가짜”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 왔다. 지난 4월22일 유튜브 방송에선 “5·18은 김대중 세력과 북한이 주도한 내란”이라고 주장해 같은 달 시민단체로부터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다.
경찰은 전씨가 제기한 ‘울산 석유 90만 배럴 북한 반출설’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지난 3월31일 전 씨 등이 해외에 판매된 국제 공동 비축 원유 90만배럴이 중국 등 제3국을 거쳐 북한으로 넘어갔다고 근거 없는 주장을 반복해 한국석유공사의 업무를 방해했다며 전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전씨는 이날 조사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언론의 자유가 있기 때문에 의혹을 보도하는 데 잘못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의 알 권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씨는 지난해 2월 인터넷 언론사 ‘전한길뉴스’(현 원웨이뉴스)를 설립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탄 차량을 공격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재물손괴 등 혐의를 받는 A씨를 지난 21일 검거해 조사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재물손괴 외에도 적용 가능한 혐의가 있는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20일 저녁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 예비경선 합동연설회가 끝난 뒤 현장을 떠나던 정 전 대표의 차량을 발과 도구 등으로 여러 차례 가격한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차량 일부가 파손됐다.
이후 정 전 대표 측은 언론 공지를 통해 차량 습격 사실을 알리며 “차량 내부에 탑승하고 있던 후보를 향한 위협, 폭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12·3 비상계엄 때는 노상원 수첩에 의해 죽을 뻔했다”며 “참담하고 서글프다”고 썼다.
집중호우로 임시주택이 침수·파손된 경북 안동·의성 산불 이재민들(경향신문 2026년 7월21일자 8면 보도)이 인근의 비어 있는 임시주택으로 옮긴다. 정부는 지난해 대형 산불 피해지역에 설치된 임시주택 2084동을 전수 점검하고 고정장치가 없는 811동에는 앵커볼트를 설치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와 경북도는 안동 일직면 귀미리와 의성군 단촌면 구계2리 산불 이재민의 주거 이전과 생활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안동 귀미리 임시주택 11동과 의성 구계2리 임시주택 9동이 침수되거나 파손됐다. 이곳에 살던 11가구 15명은 마을회관과 임시대피소, 친인척 집 등에 머물고 있다.
주택 파손이 심한 안동 이재민은 다른 산불 이재민이 새집을 지어 이주하면서 비게 된 인근 임시주택으로 옮길 예정이다. 의성에서는 안전점검 결과 이전이 필요한 가구부터 인근 공실 임시주택을 제공한다. 침수로 쓰지 못하게 된 냉장고와 세탁기 등 생활가전과 취사도구, 응급구호 물품도 지원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새 거처는 기존 임시주택단지에서 200m 안팎 떨어져 있어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며 “이재민들이 편한 시기에 옮길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안부는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등 지난해 대형 산불 피해를 본 5개 시·군의 임시주택 2084동을 전수 점검한다. 민간 전문가도 참여해 침수와 산사태, 강풍 등에 취약한 부분을 살핀다. 경북에 설치된 임시주택 가운데 141동은 산림청이 지정한 산사태취약 지역 65곳 인근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도는 임시주택이 물살이나 강풍에 밀리지 않도록 고정장치도 보강한다. 현재 사용 중인 도와 시·군 소유 임시주택 가운데 앵커볼트가 설치되지 않은 곳은 811동이다. 시·군 소유가 732동, 경북도 소유가 79동이다.
피해지역에서는 복구 작업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비로 경북 8개 시·군에서 328가구 477명이 대피했고 이 가운데 49가구 74명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 피해액은 25억6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김광용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산불 이재민이 임시주택에서 또 다른 재난을 겪지 않도록 주거 이전과 생활 지원을 서두르겠다”며 “전수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고치고 안전관리 제도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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