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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4-11-18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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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골드 아내는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일을 좋아한다. 남편과의 결혼을 결심한 이유도 평생 남편을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자신이 머슴처럼 느껴진다며 남편에게서 벗어나는 것이 소원이라고 호소한다. 경제권으로 ‘독재’를 하는 남편 때문이다. 18일 오후 10시45분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돈독 부부’의 사연을 다룬다.아내는 “남편은 본인이 돈을 쥐고 있어야 가족을 다스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속상해한다. 아내는 남편에게 생활비 카드를 받아 쓴다. 장을 볼 때 한도 10만원을 초과하면 잔소리를 듣는다. 남편은 직접 영수증 검사를 한다. 아내가 카드를 쓰고 나면 남편에게 돌려줘야 한다.남편은 “집안의 총괄 대표이기 때문에 경제권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가족과 사이가 불편할 때는 지출을 하지 않는다. 자식에게도 예외가 없다. 아들과 사이가 멀어지자 병원비를 내주기 싫어한다. 남편은 촬영 기간 아내와 대화하기를 ...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 명태균씨(사진)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서에 명씨가 국회의원 후보 및 지방선거 후보 공천을 대가로 수억원대의 자금을 수수했다고 명시했다. 구속영장에는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명씨 요청을 받고 김영선 전 의원 등의 공천에 개입했는지에 대해서는 적시되지 않았다. 향후 검찰 수사가 윤 대통령 부부를 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경향신문이 12일 확보한 8쪽 분량의 명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서를 보면 창원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명씨가 2022년 8월23일부터 지난해 11월24일까지 16차례에 걸쳐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으로부터 세비(국회의원 보수) 7620만6000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존에 알려진 액수는 9000여만원이었는데, 돈이 현금으로 전달돼 일부는 아직 입증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검찰은 김 전 의원이 자신의 비서관이던 강혜경씨 명의 계좌로 세비 중 절반을 보내면 강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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